[강남역맛집]CPK,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alifornia Pizza Kitchen), 피자&파스타 전문점
Rsetaurant/western rest | 2010/02/16 12:53즐거운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갈때는 신랑 친구 차를 얻어타고 다른 친구 하나랑 함께 넷이서 내려갔어요.
근데 일반적으로 명절때는 늘 우등고속버스를 예매를 해서 타다보니
승용차는 차안이 너무 좁고 전용차선을 이용하지 못해서 시간도 너무 걸리고 해서는
좀 더 고생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운전하느라(나머지 셋은 운전 전혀 못함^^;) 고생을 해준 신랑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저희 부부 둘 중 하나가 차를 사서 직접 운전을 하기 전까지는 그냥 고속버스를 이용해야 할까봐요.
시댁에서 명절 보내고 올때는 고속버스 타고 왔는데 어찌나 빨리 왔던지 3시간만에 온지라
일찍 도착해서 친구들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랬네요.
이번 명절은 시어머님 칠순까지 겹쳤었어요.
시어머님의 생신이 음력으로 1월5일이라서 늘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하는게 죄송했는데
이번에도 생신날 당일에는 또 아무도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모든 자식들이랑 손주들까지 다 모여서 무려 삼십명 남짓인 대식구가 버글버글...
와 정말 정신이 쏙...
그 와중에 왤케 졸린지... ㅡㅡ;;;;;
막내 며느리나 다름없는 이 철없는 며느리는 걍 밥 차리고 설겆이 하고 졸다가 또 밥차리고 설겆이 하고 졸다가
그러다가 온거 같네요...^^
그래도 간만에 식구들 다 모이고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서 좋았어요.
자식들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지 다 자라서 결혼하고 분가하고 나가서는
딸들은 명절에도 시댁 가야 하니 당일엔 못오고
아들들은 명절날 보내고 나면 처가 가야 하니 도로 가야 하고 연휴가 3일이라도 교대로나 있을까...
어제 아침은 두분이서 식사를 하시기가 참 쓸쓸하셨을거 같아요.
더 잘해드려야지 마음만 먹어보는 못난 며느리 입니다...^^
머 그래도 자식이 많으니 교대로 연휴때 자식들이 있기나 하죠...
저희 부모님은 꼴난 자식 둘이 하나는 딸이니 시댁 가야지 또 하나는 외국에 있고 장가도 안갔으니
일이년에 얼굴 한번 볼까 말까... 에효... 맘 아파서리... ㅡㅡ;;;;
친정 부모님께도 더 잘해야 하는데... 역시 마음만... ㅠ.ㅠ
암튼 올해엔 양가 부모님들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하는 한해가 되자고 마음은 먹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명절 보내셨어요?
오늘은 명절 전에 블로그 이웃이신 콩새언니랑 만나서 다녀온 강남역 맛집 소개를 해드릴께요.
콩새님은 나이는 저보다 한참 많으시지만 소녀같은 마음에 부지런히 업뎃하는 블로깅 생활로는
정말이지 한창 나이인 20대 부럽지 않은 분이랍니다.
옷입으시는 패션 센스도 저보다 훨씬 더 젊으시구요 물론 더 날씬하시구 ㅎㅎㅎ
나이가 많으셔도 공통 관심사가 있고 또 대화가 잘 통해서 언제 만나도 즐거운 분이거든요.
연말부터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결국 연말을 한참 지나서
지난주 화요일에야 언니가 강남 나오실 일 있다길래 쭈르륵 달려가서 만났어요.
지난 겨울 초 즈음에 강남역의 CPK 블로거 초대 행사를 갔다가 받은 쿠폰도 있고 해서
장소 고민없이 쿠폰 사용하러 갔었다죠.
사진을 찍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음식 사진만 찍었는데 음식이 맛이 좋았어서 소개합니다.
에피타이저로 아보카도 클럽 에그롤 3pes 가격 14,900원 (+10%)
2피스짜리랑 3피스 짜리가 있는데 3피스를 주문했어요.
반 잘라서 주니까 6조각이 되는데 그냥 2피스짜리 주문할걸 싶네요.
샐러드를 먹을까 요걸 먹을까 하다가 요거 주문했는데 샐러드가 나았겠다 싶기도 하구요.
베이컨과 아보카도 등으로 속을 채워넣고 춘권피를 말아서 튀긴건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근데 속에 들은게 살라미인가 프로슈토인가 암튼 약간 특유의 고기냄새 같은 냄새가 나서
고기냄새에 민감한 분들께는 비추에요.
씨푸드 아라비아타 가격 18,900원 (+10%)
요건 쿠폰으로 주문한 거...
쿠폰이 피자나 파스타 중 한개가 무료인거 두개였거든요.
다행히 한테이블당 하나가 아니라 일인당 하나라서 두개 다 썼다죠.
쿠폰을 줄때는 프리밀 쿠폰이라서 메인요리 아무거나 다 된다고 했는데
정작 사용하러 매장에 갔더니 스테이크류는 안된다고 해서 섭섭... ㅡㅡ;;;
CPK는 해산물의 종류도 많고 질도 좋아서 요런 해물요리류가 아주 괜찮아요.
소스가 다소 약한듯 싶긴 한데 약간 매콤한게 개운하고 좋네요.
CPK는 전세계 어느 지점이나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서
똑같은 레서피로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소스 많이 주세요 내지는 맵게 해주세요 이런 거 안된다고 들었어요.
기본에 충실한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메뉴는 조금만 더 소스가 넉넉했으면 좋겠어요.
캘리포니아 클럽 피자 가격 21,900원 (+10%)
이것도 역시 프리밀 쿠폰으로 주문~
도톰하고 바삭하게 잘 구운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와 다진 베이컨 등이 잔뜩 들어있고
위에 양상추 샐러드와 토마토, 그리고 신선한 아보카도가 한개쯤 통째로 올라가 있어요.
잘라진 아보카도 슬라이스의 갯수를 대략 짐작해보면 한개 다 쓴거 같아요.
이 피자가 아마도 CPK의 대표 피자 아닌가 싶어요.
지난번 블로거 모임때는 워낙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만드느라 그랬던지
제가 먹었던 건 아보카도가 좀 덜익었어서 아쉽더만
이날은 아보카도도 너무 말랑하게 잘 익었고 피자도 넘넘 맛있는게...
이 피자 강추 입니다.
신선하고 아주 산뜻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CPK에서 점수를 주고 싶은게 씬도우 말고 요 도톰한 도우의 맛이에요.
깊고 고소한 맛을 내는게 정말 도우가 맛있어요.
피자는 토핑 맛으로 먹는거라고 하기도 하고 피자 먹을때 테두리쪽의 도우 안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CPK에서는 꼭 요 두꺼운 도우의 맛을 보셔야 해요.
같이 갔던 콩새언니는 피자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정말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구요.
여기에 커피 한잔 콜라 한잔 추가해서 리필해가며 마셨구요.
둘이서 먹기엔 양이 좀 많아서 파스타는 싸가지고 갈수 없으니 박박 다 긁어 먹었고
피자 두쪽이랑 아보카도 클럽 에그롤 두 조각은 남겨서 싸서 언니께 드렸어요.
저녁때 아마 콩새언니의 딸이 맛있게 먹었을거에요^^
이렇게 먹고 프리밀 쿠폰 두장 사용해서 나머지 금액 2만 얼마를 냈네요.
CPK 음식들은 저 칼로리로 담백하고 고소하고 야채가 많이 들어간 게 특징이에요.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나 여자분들은 좀 걱정 덜하고 죄의식없이 드실 수 있겠어요.
반대로 진한맛을 선호하고 걸쭉하고 강한 걸 좋아하는 분들께는 다소 심심할 수 있겠구요.
피자는 정말 강추이니 기회되면 꼭 가셔서 드셔보세요^^
상호-강남역 피자& 파스타 전문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
위치 는 강남역 뉴욕제과 옆 골목으로 쭉 직진, 사거리 두개 지나서 서초초등학교 맞은편
노란 건물 입니다.
전화번호 02-3479-9000
주차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해서 10대 정도밖에 주차가 안된다 합니다.
메뉴 가격에 10%의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지난번 블로거 초대 행사때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그때 먹은 메뉴들이 더 많아요.
지난번 리뷰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sthe2002/140094636412
런치에는 스프랑 음료까지 나오는 런치 셋트 메뉴도 꽤 다양하던데
프리밀 쿠폰을 쓰느라 런치 메뉴를 못먹었네요.
다음에 가면 런치 셋트 메뉴를 먹어볼까봐요.
저는 이제 밀린 집안 일들 좀 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 캘리포니아피자키친 강남역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