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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MAYA



좋은 오전 입니다.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저희집 똥강아지 알람이 깨워대는 통에 일찍 일어났어요... ㅎㅎㅎ

자랑할거 하나 있네요.
제가 이 해피-마야 닷컴과 함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물론 네이버 블로그가 시작한지 오래되서 거기에 자료가 더 많지요...^^
어쨌든 네이버가 최근에 티스토리에 블로거들을 대거 빼앗기는 사태에 이르자
여러가지 준비를 했는데 그중 하나가 엄청난 수의 블로거들을 파워블로거로 소개를 하는 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에 파워블로그 메달을 달아주고 또 오프라인으로 선물과 기념패를 보낸다는군요.
너무 많은분을 선정하는 바람에 그 의미가 약간 퇴색되긴 했지만 어쨌든 저도 선정됐습니다.
어제인가부터 네이버의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 파워블로그 소개 페이지가 생겼어요.
파워블로그라는 말이 아직도 영 낯설고 쑥스럽지만 어쨌든 선정해주셨으니 감사하지요.
해당 페이지에 가보니 각 분야별로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블로거 리스트를 올려두셨는데요.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좀 있슴 ㅎㅎㅎ) 찾아보니
여행 맛집 코너에 보면 전국맛집, 서울 경기 맛집, 와인 차 간식 식도락, 사진,
국내여행, 세계여행, 캠핑 산행 낚시 레저...
총 여섯가지로 세분해 두었더군요.
저는 그중에서도 첫번째인 전국맛집에 들었네요.
응? 전국 맛집? ㅡㅡ;;;;;
그렇게나 전국을 다니진 않았는데 부끄럽군.... ㅋㅋㅋ


이렇게 맨위의 전국맛집 파워 블로그 코너에 두번째로 올라 있습니다.
개설일 순으로 소개를 한거라는데 제가 두번째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루님과 토마스님 사이에 끼어있어서 행복합니다...^^
어쩌다보니 먹는 일에 목숨을 걸어서는 이자리까지 왔나 인생이 참 신기하네요...
워낙 먹는 걸 좋아라 하다보니 결혼할때 울엄마, 신랑에게 충고하셨다지요.
쟤는 밤에 탕수육 먹고싶다 이러면 택시타고 오밤중에 탕수육 먹을 곳 있는 동대문에 가는 애야
그러니 자네가 말리지 않으면 큰일날거야 알아서 하게 라고....
혹 반품이 들어올까봐 고지사항 전달하는 분위기 ㅋㅋㅋ
엄마, 내 그런 지랄맞은 성질이 여기까지 오게 한거라구요.... 푸하하
어쨌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께요^^

오늘은 맛집 파워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답게 맛집 소개 합니다...^^;;;;
얼마전에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온에서 블로거 초대행사가 있었어요.
저도 연락을 받고 초대를 받으신 제 이웃 블로거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뷔페이니만큼 당연히 사진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 각오하세요.



강남역 근처의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온 강남점( 스카이온 서초점)
강남역 지나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서초동 방향으로 있어요.


실내
좌석이 꽤 많고 또 넓직해요.
의자가 어찌나 묵직하고 중후하던지...
사장실 의자 같음... ㅎㅎㅎ


한쪽에 이렇게 별도로 미닫이 칸막이로 분리가 되는 공간이 있는데
블로거들을 위해서 자리를 따로 만들어 주셨어요.
블로그들은 다들 음식 먹을때 사진을 찍어대는지라 다른분들 생뚱맞지 않게...^^;;;;


도착하자마자 일단 사진부터 찍어댑니다.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찍어야 할지
어느걸 먼저 먹어야 할지 심하게 고민이 됩니다...^^
이미 식사시간이 시작된 후라서 블로거 말고 다른 손님들도 계시니
방해되지 않게 후다닥 순서없이 찍었으니 감안하세요. 


모듬 샐러드류
미리 조리된 샐러드에요.
종류도 많고 음식질도 상당히 좋더군요.


에피타이저류
뒤쪽에 보이는 감자말이 새우 같은 건 금방 만들어서 먹어야 맛있지만
어쨌든 여기도 역시 종류도 꽤 많고 맛도 좋아요.
모양도 신경써서 셋팅한 흔적이 보이네요. 


대게와 모밀, 롤등이 있는 코너
여기에 준비된 대게는 차가운 게이구요. 



약 8가지 정도 되네요.
보노보노랑 비교를 하자면 보노보노는 워낙 해산물 전문 뷔페인지라 롤과 초밥이 강세라서
거기에는 좀 밀리지만 왠만한 다른 뷔페에는 절대 밀리지 않는 수준...
롤의 크기도 많이 크지 않아서 좋았구요.


모듬회
몇가지의 회를 이렇게 접시에 따로 담아두었어요.


초밥
초밥은 종류도 좀 적지만 표면이 말라서 감점이었습니다.
즉석에서 만드는데다가 손님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표면이 마르는 걸 보면
실내의 온도가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싶어요. 


질이 아주 좋았던 회 코너
이 부분은 보노보노보다도 더 나아요.


회 코너의 소스류들
회코너에 보면 초고추장와 와사비는 기본으로 쌈장에 고추에 각종 소스 완비 입니다.
요거는 남자분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실듯...^^


즉석 샐러드류
야채도 신선하고 종류도 많아요. 


즉석 스파게티와 피자 등이 있는 즉석 이탈리안 요리 코너
피자를 금방 만들어서 올려놓고 식은 건 치우더라구요.
피자도 맛있어요.
얄팍하고 치즈도 많이 들었고...


완소 즉석 구이류 코너
야채와 새우, 양고기, 소고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사진의 고기 중 아래쪽의 양념된 고기가 양고기이고 위쪽의 빨간게 호주산 등심인데요.
여기서는 접시에 원하는 만큼 재료를 담아서 건네주면 고기를 그자리에서 구워줘요.
양고기 강추...
양념이 달착지근하게 되어있고 냄새도 전혀 안나요.
양고기 한번도 안드셔본 분이라도 꼭 과감하게 드셔보시길...


즉석요리코너에도 꽤 다양한 요리들이 많아요.


고기를 미리 구워서 준비한 모습...
맛있어 맛있어... >.<


훈제연어
제가 가본 뷔페 중에 호텔급 빼고 훈제연어의 질이 제일 좋았어요.
야들야들...


더운 요리들
낙지꼬치도 있고 다꼬야끼에 닭꼬치에 가리비 구이 등등...
사진엔 없는데 이 옆에는 즉석 튀김들도 있구요.


따끈한 즉석 대게찜
요 코너는 음식 코너 중 제일 안쪽에 숨어있어요.
너무 안쪽의 주방 입구인데다가 저렇게 천으로 덮어두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 많을듯...
대게가 차가운 거 뜨거운 거 두가지가 준비가 되는데
차가운 건 육질이 탱탱한 반면 뜨거운 건 집에서 쪄먹는 것처럼 따끈하고 고소해요.
저는 뜨거운 걸 강추...
이 코너를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보세요...^^ 


디저트 코너
디저트류들은 그냥 그래요.
늘 이런 뷔페에 가면 디저트 먹을 배를 남겨놓지 못하는지라... ㅎㅎㅎ

사진에 없는데 음료 코너도 감동입니다.
슬러쉬가 두가지, 여섯가지의 탄산음료, 쥬스류 두가지와 아이스녹차까지 있구요.
일리 커피를 이용한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고
요거트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꼬마 아이들은 디저트 코너와 음료 코너를 빙빙 돌더라는...^^
다만 아쉬운 게 얼음통이 준비가 되지 않았던데 말씀드리고 왔는데 시정됐나 모르겠어요.
없다면 얼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 가져다 줍니다.
개인적으로 음료에 얼음이 꼭 필요한지라... ㅎㅎㅎ


이번에는 자리에 앉아서 제가 직접 먹은 음식들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블로거들을 초대를 하시고 이름표를 이렇게 준비해주셨어요.
완전 감동...
블로거로 초대를 받아서 어딘가를 간 건 여러번인데 이런 이름표는 본적이 없네요.
제 블로그의 타이틀을 표로 만들어 주셨어요.
정말 세심한 준비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서 집으로 가져왔다는...^^;;;;;


일단 즉석 샐러드는 별로인 저는 모듬 샐러드류부터...
너무 여러가지라 소개를 못해드리겠어요...^^;;;
사실 먹을걸 고를때도 완전 고민이었다는...
뭐부터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 그래... ㅋㅋㅋ
대부분 맛있었고 좋았는데 육회가 질이나 비쥬얼에 비해서 맛이 살짝 떨어져요.
간이 좀 덜된듯...
훈제연어 강추~ 


에피타이저들과 이탈리안 즉석요리들
피자 맛있슴...
기다렸다가 방금 내주는 따끈한걸로 집어올 것~


양송이 스프
크림스프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작은 크루통 조각도 준비가 따로 되어있구요.
스프류가 요 크림스프와 호박죽, 전복죽, 굴국 등이 있어요.


롤과 초밥
비쥬얼은 좋은데 표면이 말라서 맛이 덜한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래도 종류도 꽤 다양하고 보기힘든 소고기 타다키도 있네요. 


굴국
분명 굴이 들어가있는데 묘하게 북어국 맛이 나던...^^ 



관자랑 연어, 참치, 멍게 등
두툼하게 썰어서 먹는 맛이 있어요.


모듬회
이거야 종류는 저한테 물어보셔도 모릅니다요...^^;


더운 요리들
장어구이도 보이고 보기보단 별 맛없던 소세지도 보이고...
가리비구이나 낙지구이 등등 대부분 음식이 다 굿~
소세지는 다른 게 더 맛있어서 별로였다는 거에요...^^;
특히나 더운 요리 코너의 페퍼 비프 스테이크 굿~


튀김류
새우, 오징어, 양파, 단호박 등등...


요건 뭐였더라...
야채스프였나...


완소라고 제가 자꾸만 강조하는 모듬구이
새우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양고기 강추...
민트젤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 아래쪽의 녹색 소스가 민트젤리 입니다.
톡 쏘는 싸아한 맛에 달콤함까지 더해져서 고기를 찍어먹으면 좋아요.


쌀국수
국수는 쌀국수 두가지랑 우동, 해초면 3가지인데
이건 쌀국수인데 우동이랑 쌀국수 중간쯤?


따끈한 대게찜
차가운 거랑 뜨거운 거 둘다 먹었는데 역시 찜은 따끈해야 맛있어요.
따뜻한 대게찜을 주다니 감동이야... ㅜ.ㅜ
살아있는 걸 찐것처럼 속살이 터질듯 꽉차진 않았지만
요 따끈한 대게찜만 많이 드셔도 아마 본전 뽑지 않으실까 싶네요. 


향이님이 급 게신이 내려서는 손질하는 족족 이렇게 살만 쏙 발라주십니다.
저는 냠냠 받아먹기만 했지요 ㅎㅎㅎ
향이야, 담에 게집 갈때는 자기 데리고 가야겠어... ㅋㅋㅋ


디저트
쿠키류는 평범...
초콜렛 케이크가 저 삼각형의 조각 케이크랑 볼에 담긴 거랑 두가지인데
볼에 담긴 미니 초콜렛 케이크 강추...
안에 완전 초콜렛 덩어리가 들어있어요.
배터지게 먹고 왠 초콜렛 하시겠지만 달달한 걸 먹으면 더 이상 먹지 않게 된다는 지론... ㅎㅎㅎ


일리 커피
커피맛도 굿~

정말 맛있게 먹었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블로거분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인사도 나누고 즐거웠어요.


음식 코너에 비해 자리수가 많아 보여서 손님이 만석일때는 음식이 좀 딸릴듯 하고
음식 코너의 배치가 약간 어수선해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음식 자체의 질이나 종류 그리고 분위기는 제가 최근에 가본 곳 중 단일 으뜸이더군요.
씨푸드보다 즉석요리들이 강세인 곳이었습니다.
이집의 즉석 구이류도 아주 좋지만 이미 만들어서 내놓는 더운 요리들도 아주 좋더군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보노보노보다 살짝 쌈...^^;)
신랑이랑 한번 오붓하게 더 갈까 생각중 입니다.
초밥이나 롤 등 보다는 구이류 등의 즉석요리들 위주로 식사하시면 좋을듯 해요.
음식의 질이나 종류가 전반적으로 놀라웁네요.
이정도는 호텔에 가서 적어도 돈 오륙만원은 내야만 가능한 질일거라 생각했거든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90% 만족 입니다...^^
따끈한 대게찜과 양고기 즉석구이, 회만 잘드셔도 충분히 본전 뽑고도 남지 싶어요.



상호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온 강남점 or 서초점 
 위치 강남역 3번출구에서 직진,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서초동 쪽으로 우회전후
길 건너편의 바이더웨이 옆 건물 2층 입니다.
전화번호 02-585-6600


가격
 평일 런치 (오전 11:30 ~오후 3:00)  성인 24,000원 
 평일 디너 (오후 5:30 ~ 밤 10:00)  성인 34,000원 
 주말 및 공휴일  가격 성인 34,000원
주말 및 공휴일엔 2부제를 실시한답니다.
런치 1부 ㅡ 오전 11:30 ~ 오후 2:00
런치 2부 ㅡ 오후 2:30 ~ 오후 4:30
디너 1부 ㅡ 오후 5:00 ~ 저녁 7:30
디너 2부 ㅡ 저녁 8:00 ~ 밤 10:00
유아는 런치 디너 관계없구요.
가격은 초등학생 15,000원 소인(4세~7세) 10,000원



앞으로 더 유명해지겠지만 지금의 질과 마인드 잃지마시고
한결같은 음식 부탁합니다...



저는 오늘 방산시장 갔다가 오후에 신승훈 콘서트 보러 가요.
지난번 라세티 프리미어의 런칭쇼의 비처럼 사진을 찍어오진 못하겠지요.
이번엔 개인 콘서트인지라...
(사실 그때도 사진 촬영 하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ㅎㅎㅎ)
게다가 이번엔 사진 찍어줄 신랑도 없이 머리쥐나님이랑 저랑 둘이 가거든요...^^;;;;
그래도 가능하면 신승훈 사진 찍어와서 보여드릴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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