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전 내일 아침 일찍부터 비밀닷컴 일로 부여에 내려갈 참 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거라서 아침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아침잠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요즘이 장마기간이라고 하네요.
마른 장마라고 하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까 북쪽의 찬공기가 서울의 비구름과 함께
오염된 공기까지 몰아내서는 남산타워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보인다나 어쨌다나...
어쨌든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고(기자 말로는 요즘 서울 공기가 푸켓 수준이라나요 ㅋㅋㅋ)
다 좋은데 부디 다 늦게 몰아치기로 비가 쏱아져서 농사 짓는 분들 피해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모든 건 때 되면 다 어느정도는 해야지
비도 올때 오고 말때 말아야 하는건데 와야할때는 가물고 안와야 할때 올까 걱정입니다.
이렇게 날씨도 화창한데 여러분은 요즘 뭐 드시고 사세요?
전 여전히 외식이 잦았기 때문에 ㅎㅎㅎ
어제는 맘 잡고 국 끓이고 부침개 부치고 그랬어요.
저희 부부가 둘이서 살기 때문에 찌개를 주로 끓이지 국을 잘 안끓이게 되요.
국이라는 게 많이 끓여야 맛이 제대로 나기 때문에 2인분을 끓일 수 없는거거든요.
그런데 며칠전에 일식오뎅탕 끓이느라고 무를 샀는데 어머, 무가 너무 큰거에요....
무를 써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무국을 끓여야겠다 했는데 얼큰한 무국 생각이 나대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보실까요?
재료
소고기 국거리 300g, 무 중간크기 반개, 양파 1개, 콩나물 2줌, 청양고추 3개, 대파 1뿌리,
토종국간장 5스픈, 다진마늘 2스픈, 굵은 소금, 후추
만들기

1. 국거리용 소고기는 키친페이퍼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좀 제거하고
달군 냄비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2. 고기가 어느정도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국간장 2~3스픈 넣고 다진 마늘 한스픈 듬뿍 넣고
후추가루 좀 뿌려서 달달 마저 볶아주세요.
국간장은 조선간장이라고도 하구요.
저는 미나농원에서 받은 제품을 사용중인데 많이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좋은 국간장을 사용하시면 음식이 더 깊은 맛을 내지만 시중에서 구입하셔도 되는데
진간장(보통 우리가 흔히 먹는)은 국 끓일때 넣으시면 안되요.
요즘엔 대기업에서도 국간장이라고 따로 나옵니다.

3. 냄비의 불을 끄고 한입크기로 납작하게 썰어놓은 무를 넣고 고춧가루 5스픈 넣고
사진처럼 막 버무려 주세요.
뭐 주걱으로 뒤적거리셔도 됩니다만 왠지 이러는 게 더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ㅎㅎㅎ
무에 고추가루 물을 들이는건데
불을 끄지 않고 만들면 고추기름이 만들어져서 나중에 맛이 덜 칼칼하다네요.

4. 요렇게 버무려서 잠시 대기하고...
서로 재료가 잘 어우러지라구요...^^;
이쯤에서 아, 양파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양파 꺼내서 좀 큼직하게 잘라서 넣고 마저 버무렸습니다.

5. 다시 불을 켜고 물을 2리터쯤 붓고 다시마를 서너쪽 넣어줍니다.
아예 다시마육수 등을 쓰시면 국물이 더 감칠맛이 나죠.
귀찮아서 그냥 넣고 나중에 다시마만 건져냈습니다.
이 국이 양이 꽤 많은 레서피에요.
저희집에는 국 끓일 냄비가 없어요.... ㅜ.ㅜ
얼마전에 아미쿡의 스텐 통 3중으로 된 파스타용 냄비를 받았는데
그건 또 너무 깊고 커서 국 용으로는 적당하지 않고...
국 끓일 용도의 냄비 하나 사야하는데... ㅡㅡ;;;;;
웍에다가 했더니 물이 1리터 밖에 안들어가대요.
할수 없이 저는 국물이 반으로 졸으면 다시 보충해서 끓이는 방법을 씁니다.
큰 국냄비가 있는 분들은 물 넉넉하게 붓고 반 좀 못되게 줄게 센불에서 폭 끓이세요.

6. 국이 끓을 동안 콩나물이랑 대파를 손질해놓습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구요.
콩나물 두줌은 깨끗하게 씻어둡니다.
이 국에 사용되는 콩나물은 너무 어린 콩나물은 별로에요.
지금 사진의 콩나물이 많이 어린 콩나물인데요.
콩나물은 끓이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질겨지거든요.
그러니 드실때 좀 볼륨감 있도록 어느정도 굵은 재래식 콩나물을 쓰시는 게 좋아요.
만약 어른들께 식사 대접을 하는거라면 콩나물의 꼬리 부분은 다듬으세요.
그래야 숫가락으로 국을 뜰때 콩나물이 줄줄 따라올라오지 않겠죠?
콩나물 꼬리에 영양분이 많다는데 꼬리 다듬어서 모아서 폭 삶아서 한잔 쭉 하시덩가...^^;;;;;
아, 삶아서 꿀 타서 술마신 남편에게 주면 되겠군요 ㅋㅋㅋ

7. 국이 거의 다 끓었다 싶으면 모자라는 간을 하고
청양고추랑 콩나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을 좀 더 넣으시거나 굵은 소금을 넣으시면 되요.
꽃소금까지는 괜찮지만 국에는 고운소금으로 간하는 거 아니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도 더 넣으시려면 넣으시구요.
전 고춧가루 2스픈 더 넣고 국간장도 2스픈 더 넣었구요.
그리고 굵은 소금 반스픈 정도 더 넣었어요.
참, 만약 저희처럼 두분이 사는데 이 국을 끓이실거라면
간하는 부분까지는 다 하시고 한번 드실만큼 덜어서 드시기 직전에 콩나물을 넣으세요.
넉넉하게 많이 끓여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한끼분씩 담아서 냉동했다가
드실때 콩나물 조금씩 넣어서 드시는 게 좋을듯...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콩나물은 자꾸 익힐수록 질겨지니까요.
전 끓이는 과정까지 하고 불을 끄고 대기했다가 신랑이 온다는 문자에
다시 불을 켜고 끓여서 콩나물 넣었습니다.
희안한게 요리를 하다가 중간에 이렇게 대기를 하면 꼭 더 맛있게 되는 거 같아요.
숙성이 되는 거 같다고나 할까... ㅎㅎㅎ
앗 참, 콩나물 넣고는 뚜껑을 덮지 말고 그냥 끓이세요.
아시죠?
콩나물은 중간에 뚜껑 덮었다가 열었다가 하면 비린내 나요.
아예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조리하면 안나구요.

8. 대파의 흰부분은 콩나물 넣을때 즈음에 넣어주고 초록잎 부분은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어우러지게만 끓여서 불을 끄시고 상에 내시면 됩니다.
콩나물이 너무 어려서 저 가늘어진 것 보세요... ㅡㅡ;;;;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완성...
저희집에는 경상도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전혀 몰랐던 음식인데
블로그 이웃이신 베이퀸님이 예전에 포스팅 하신 거 보고 따라했다가
그 후로는 종종 해먹게 되는 국 중 하나에요.
육개장이랑 느낌이 비슷한데 재료가 좀 덜 들어가고 콩나물도 들어가서는
얼큰하고 진하면서도 칼칼하고 개운하달까요...
경상도 분들은 말간 서울 스타일의 무국이 이상하다 하시대요... ㅎㅎㅎ
이 소고기 무국이 상가집엘 가도 잔치집엘 가도 어디가나 내주는 음식이라는데
커다란 곰솥에 끓인 진한 이 매운 무국 정말 끝내줍니다.
일단 간 잘 맞추는 것만 잘하면 이 요리는 끝이에요.
하긴 어느 음식인들 간 맞추는 게 중요하지 않은 게 있겠습니까만은...
어제는 정말 간이 아주 딱 떨어지게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들은 음식 하면서 그 냄새에 질려서 만든 본인은 못먹는 법이라는데
왜 전 제가 만들고 너무 맛있을까요 ㅋㅋㅋ
토종국간장을 이용한 거 하나 더...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야채들 구제 차원에서 몽땅 채썰어서 부침개를 부쳤습니다.
곁들일 양념장 후다닥 만들었구요.

송송 다진 파 한스픈, 청양고추 다진 거 반스픈,다진마늘 반스픈, 고춧가루 반스픈,
매실엑기스나 설탕 약간, 진간장 3스픈, 국간장1스픈 넣고 잘 섞어서
깨소금이랑 참기름 살짝...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잠시 대기...
시간 없으면 그냥 잘 섞기만 해서 드셔도 되구요.

야채부침개를 쭉쭉 찢어서 콕 찍어서 먹으면 화끈하고 짭잘한 맛...
양념장 만들때 국간장 조금씩 넣어보세요.
정말 더 맛있어요.

야채부침개랑 얼큰하게 끓인 경상도 스타일 소고기 무국이랑...
밥 한공기 쯤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사라집니다.
울신랑 땀 뻘뻘 흘리며 너무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한두끼 정도 더 먹을 거리가 남았으니 오늘 말고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한번 끓여줘야겠어요.
이 국은 너무 오래 끓이면 무가 물러져서는 다 풀어지고 지저분해지고 맛이 덜해요.
맛있게 끓이셔서 드실만큼씩 덜어서 드시고
나머지는 한끼분씩 나눠담아서 냉동해두세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콩나물은 드시기 직전에 넣으시구요.
이번에 사용한 국간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아피스의
주부동호회 회원이신 미나농원 제품 입니다.
미나농원 홈페이지는 여기로 ↓
미나농원
http://www.minafarm.com/
우리나라 농가를 지키는 주부들의 커뮤니티인
아피스의 주부 동호회는 여기로... ↓

소고기 국거리 300g, 무 중간크기 반개, 양파 1개, 콩나물 2줌, 청양고추 3개, 대파 1뿌리,
토종국간장 5스픈, 다진마늘 2스픈, 굵은 소금, 후추
만들기
1. 국거리용 소고기는 키친페이퍼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좀 제거하고
달군 냄비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2. 고기가 어느정도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국간장 2~3스픈 넣고 다진 마늘 한스픈 듬뿍 넣고
후추가루 좀 뿌려서 달달 마저 볶아주세요.
국간장은 조선간장이라고도 하구요.
저는 미나농원에서 받은 제품을 사용중인데 많이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좋은 국간장을 사용하시면 음식이 더 깊은 맛을 내지만 시중에서 구입하셔도 되는데
진간장(보통 우리가 흔히 먹는)은 국 끓일때 넣으시면 안되요.
요즘엔 대기업에서도 국간장이라고 따로 나옵니다.
3. 냄비의 불을 끄고 한입크기로 납작하게 썰어놓은 무를 넣고 고춧가루 5스픈 넣고
사진처럼 막 버무려 주세요.
뭐 주걱으로 뒤적거리셔도 됩니다만 왠지 이러는 게 더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ㅎㅎㅎ
무에 고추가루 물을 들이는건데
불을 끄지 않고 만들면 고추기름이 만들어져서 나중에 맛이 덜 칼칼하다네요.
4. 요렇게 버무려서 잠시 대기하고...
서로 재료가 잘 어우러지라구요...^^;
이쯤에서 아, 양파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양파 꺼내서 좀 큼직하게 잘라서 넣고 마저 버무렸습니다.
5. 다시 불을 켜고 물을 2리터쯤 붓고 다시마를 서너쪽 넣어줍니다.
아예 다시마육수 등을 쓰시면 국물이 더 감칠맛이 나죠.
귀찮아서 그냥 넣고 나중에 다시마만 건져냈습니다.
이 국이 양이 꽤 많은 레서피에요.
저희집에는 국 끓일 냄비가 없어요.... ㅜ.ㅜ
얼마전에 아미쿡의 스텐 통 3중으로 된 파스타용 냄비를 받았는데
그건 또 너무 깊고 커서 국 용으로는 적당하지 않고...
국 끓일 용도의 냄비 하나 사야하는데... ㅡㅡ;;;;;
웍에다가 했더니 물이 1리터 밖에 안들어가대요.
할수 없이 저는 국물이 반으로 졸으면 다시 보충해서 끓이는 방법을 씁니다.
큰 국냄비가 있는 분들은 물 넉넉하게 붓고 반 좀 못되게 줄게 센불에서 폭 끓이세요.
6. 국이 끓을 동안 콩나물이랑 대파를 손질해놓습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구요.
콩나물 두줌은 깨끗하게 씻어둡니다.
이 국에 사용되는 콩나물은 너무 어린 콩나물은 별로에요.
지금 사진의 콩나물이 많이 어린 콩나물인데요.
콩나물은 끓이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질겨지거든요.
그러니 드실때 좀 볼륨감 있도록 어느정도 굵은 재래식 콩나물을 쓰시는 게 좋아요.
만약 어른들께 식사 대접을 하는거라면 콩나물의 꼬리 부분은 다듬으세요.
그래야 숫가락으로 국을 뜰때 콩나물이 줄줄 따라올라오지 않겠죠?
콩나물 꼬리에 영양분이 많다는데 꼬리 다듬어서 모아서 폭 삶아서 한잔 쭉 하시덩가...^^;;;;;
아, 삶아서 꿀 타서 술마신 남편에게 주면 되겠군요 ㅋㅋㅋ
7. 국이 거의 다 끓었다 싶으면 모자라는 간을 하고
청양고추랑 콩나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을 좀 더 넣으시거나 굵은 소금을 넣으시면 되요.
꽃소금까지는 괜찮지만 국에는 고운소금으로 간하는 거 아니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도 더 넣으시려면 넣으시구요.
전 고춧가루 2스픈 더 넣고 국간장도 2스픈 더 넣었구요.
그리고 굵은 소금 반스픈 정도 더 넣었어요.
참, 만약 저희처럼 두분이 사는데 이 국을 끓이실거라면
간하는 부분까지는 다 하시고 한번 드실만큼 덜어서 드시기 직전에 콩나물을 넣으세요.
넉넉하게 많이 끓여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한끼분씩 담아서 냉동했다가
드실때 콩나물 조금씩 넣어서 드시는 게 좋을듯...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콩나물은 자꾸 익힐수록 질겨지니까요.
전 끓이는 과정까지 하고 불을 끄고 대기했다가 신랑이 온다는 문자에
다시 불을 켜고 끓여서 콩나물 넣었습니다.
희안한게 요리를 하다가 중간에 이렇게 대기를 하면 꼭 더 맛있게 되는 거 같아요.
숙성이 되는 거 같다고나 할까... ㅎㅎㅎ
앗 참, 콩나물 넣고는 뚜껑을 덮지 말고 그냥 끓이세요.
아시죠?
콩나물은 중간에 뚜껑 덮었다가 열었다가 하면 비린내 나요.
아예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조리하면 안나구요.
8. 대파의 흰부분은 콩나물 넣을때 즈음에 넣어주고 초록잎 부분은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어우러지게만 끓여서 불을 끄시고 상에 내시면 됩니다.
콩나물이 너무 어려서 저 가늘어진 것 보세요... ㅡㅡ;;;;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완성...
저희집에는 경상도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전혀 몰랐던 음식인데
블로그 이웃이신 베이퀸님이 예전에 포스팅 하신 거 보고 따라했다가
그 후로는 종종 해먹게 되는 국 중 하나에요.
육개장이랑 느낌이 비슷한데 재료가 좀 덜 들어가고 콩나물도 들어가서는
얼큰하고 진하면서도 칼칼하고 개운하달까요...
경상도 분들은 말간 서울 스타일의 무국이 이상하다 하시대요... ㅎㅎㅎ
이 소고기 무국이 상가집엘 가도 잔치집엘 가도 어디가나 내주는 음식이라는데
커다란 곰솥에 끓인 진한 이 매운 무국 정말 끝내줍니다.
일단 간 잘 맞추는 것만 잘하면 이 요리는 끝이에요.
하긴 어느 음식인들 간 맞추는 게 중요하지 않은 게 있겠습니까만은...
어제는 정말 간이 아주 딱 떨어지게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들은 음식 하면서 그 냄새에 질려서 만든 본인은 못먹는 법이라는데
왜 전 제가 만들고 너무 맛있을까요 ㅋㅋㅋ
토종국간장을 이용한 거 하나 더...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야채들 구제 차원에서 몽땅 채썰어서 부침개를 부쳤습니다.
곁들일 양념장 후다닥 만들었구요.
송송 다진 파 한스픈, 청양고추 다진 거 반스픈,다진마늘 반스픈, 고춧가루 반스픈,
매실엑기스나 설탕 약간, 진간장 3스픈, 국간장1스픈 넣고 잘 섞어서
깨소금이랑 참기름 살짝...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잠시 대기...
시간 없으면 그냥 잘 섞기만 해서 드셔도 되구요.
야채부침개를 쭉쭉 찢어서 콕 찍어서 먹으면 화끈하고 짭잘한 맛...
양념장 만들때 국간장 조금씩 넣어보세요.
정말 더 맛있어요.
야채부침개랑 얼큰하게 끓인 경상도 스타일 소고기 무국이랑...
밥 한공기 쯤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사라집니다.
울신랑 땀 뻘뻘 흘리며 너무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한두끼 정도 더 먹을 거리가 남았으니 오늘 말고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한번 끓여줘야겠어요.
이 국은 너무 오래 끓이면 무가 물러져서는 다 풀어지고 지저분해지고 맛이 덜해요.
맛있게 끓이셔서 드실만큼씩 덜어서 드시고
나머지는 한끼분씩 나눠담아서 냉동해두세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콩나물은 드시기 직전에 넣으시구요.
이번에 사용한 국간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아피스의
주부동호회 회원이신 미나농원 제품 입니다.
미나농원 홈페이지는 여기로 ↓
미나농원
http://www.minafarm.com/
우리나라 농가를 지키는 주부들의 커뮤니티인
아피스의 주부 동호회는 여기로... ↓
저희집 냉동실은 화수분인가 봅니다.
꺼내도 꺼내도 줄지가 않아요... ㅡㅡ;;;;;
늘 꽉 차 있는데 냉동실 정리 좀 하자고 장을 안본지가 어언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빽빽...
도대체 뭐가 들은거야... ㅡㅡ;;;;;;;;;;
제가 진짜 강조하는데 신혼부부 일수록 더더욱 큰 냉장고랑 음식물쓰레기 전용가전이 필요하다니까요.
아, 얼마전에 동양매직에서 새로 나온 음식물 쓰레기 전용 냉동고를 받았습니다.
보통은 건조기들 많이 쓰시는데 동양매직에서 새로 나온건
음식물 쓰레기를 사각할 정도로 얼리는 거에요.
요거에 대해서는 기회되는대로 한번 포스팅 할께요...
진짜 너무 좋더라는...^^;
오늘은 뭐해먹나 냉동실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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